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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인간의 달 착륙-국외
지난 3천6백50여일 동안의 미·소 우주개발경쟁은 정말로 「시소·게임」 같았다. 마지막에 가서 조차 누구도 승부를 확실히 내다보지 못할 만큼 우주를 무대로 한 양대국의 경쟁은 격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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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의게릴라전법완패
근 12년동안 치열하게 계속 되어오던 미소의우주경쟁은「아폴로」11호의대성공으로 미국이대승하게됐다. 61년5월소련을염두에두고낸 고「케네디」대통령의『60연대에 사람을 달에내리게 했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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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전의 신경「전자정찰」
정보량의 다과가 승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근대전의 철칙이다. 각국이 위험을 각오하고 정보·정찰 활동에 주력하는것도 이때문이다. 정찰활동은 전략정찰과 전술정찰로 나누어 지는데 보통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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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폴로 8호의 지구개선
미국은 우주과학의 새 기원을 이룩했다. 즉 미국의 달 우주선 아폴로8호는 역사적인 달 궤도비행을 마치고, 한국시간으로 28일 상오0시51분, 태평양상의 예정착수해상에 정확하게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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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관 뚫고 개선의 길|아폴로 8호 달여행
인류 최초의 달여행을 떠난 「아폴로」8호는 예정대로 달의 주변을 10바퀴 돌면서 달의 육안관찰과 사진촬영, 비행시험, TV생방송 등의 임무를 마치고 25일 하오 3시10분 성공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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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위성 수선공
우주에서 인공위성을 건립, 수정하는 퍽 까다롭고 교묘한 작업을 맡아볼 「로버트」기기고의 모습-전자 눈과 팔 그리고 촉각을 가진 손을 갖춘 이 「로버트」는 사진의 위와 우중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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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개발 10년 숨가쁜 미·소 경쟁 | 달에는 누가 먼저?
10일 미국은 처음으로 달상륙용 「로키트」인 「새턴」5호의 발사 및 회수 실험에 성공했다. 지상 최강의 그 「매머드·로키트」의 개발이 성공되면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오랜 꿈은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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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여행기술 「마스터」| 대 소련 고배를 만회
사상 최대 최강의 「로키트」「새턴」5호의 발사실험 성공으로 미국은 인간을 달에 상륙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우주기술을 「마스터」했다. 그리고 처음부터 강역한 대형 「로키트」를 개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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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화성탐구」의 오늘과 내일
연일 전해오는 세계 일류국의 눈부신 자주개발활동에 관한 보도에 우리들은 그저 경탄만 하고 있는 우주시대가 왔다. 우주개발이라는 평화적 연구방법에는 이에 따르는 「로키트」기술발전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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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혁·약사
▼63·3·1 신문발간준비 위원회 발족 윤전기·자동연판시설 등 주요기재를 발주하고 자모제작계약을 체결 4·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동58의9 현 위치에 사옥건립을 결정하고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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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의 바다 촬영
【패사디나14일AP동화】미국의 달 인공위성 「루나·오비터」3호는 15일 하오 7시(한국시간)건조한 「고요의 바다」의 비교적 평탄한 지역을 목표로 우주인 착륙후보지역의 첫사진들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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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상륙 눈앞에-우주시대 10년사
우주시대 10년. 1957년10월4일 「스푸트니크」 1호가 불러온 우주시대는 이제 10년을 맞는다. 그동안 우리하늘은 많이도 달라져버렸다. 한적한 지구의 외곽도로엔 이제 1천2백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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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일간유영등 복습|일식·중공지역활영
▲3회전때 표적위성 「아제나· 로키트」와「랑데부」, 10분후결합 ▲「아제나· 로키트」와 결합한채 고도1,177 「킬로」 까지 상승 ▲부조종사 「앨드린」은 2시간33분동안 우주직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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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최고 궤도 진입
【휴스턴우주본부14일UPI동양】우주여행 사흘째 접어든 「제미니」 11호의「찰즈·콘라드」·「리처드·고돈」 두우주인은 14일 우주선과 결합시킨 「아제나」 표적위성의 추진력을 이용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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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자… 사진사|미국의 루나·오비터
11일 아침 발사된 미국의 무인 달 탐색선 「루나·오비터」는 15일 밤이면 달 궤도에 들어가게 된다. 이 계획에 성공하면 미국은 처음으로 달 둘레를 도는 손자위성을 만들게 되며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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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터미널〉일본에 기구사용법 교수|세계적 우주과학자 김씨
우리나라의 세계적우주과학자 김재수 (40·사진) 씨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면학하기 10여년만에 10일 하오 모국에 들렀다. 현재 미 아이다호주립대교수인 김씨는 54년 한국을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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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베이어 정상비행|지상명령에 순종
[패사디나(캘리포니아) 31일 AP 특전동화] 달에의 연착륙과 [클로스업] 사진촬영의 사명을 띠고 30일 발사된 달 인공위성[서베이더] 1호는 31일 하오 3시 45분 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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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|「프로·복싱」의 기수
푸른 대지를 굳게 디디고 불끈 쥔 두 주먹에는 온 몸의 힘이 넘쳐흐른다. 무쇠도 퉁길 이 주먹들은 초여름의 양광을 힘껏 쏘았다. 주먹의 주인공들은 똑바로 앞을 보고 있다. 미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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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「아이크」 회고록 제3부|23장「열리지 못한 정상회담」에서
이튿날 오후「흐루시초프」는 거의 믿을 수 없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. U-2기의 조종사가 생포됐으며 그의 사진과 격추된 비행기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. 착잡한 반응이 국내외에 한꺼번